4.11 총선 당시 서울 관악을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부정 의혹에 관여한 혐의로 오늘 검찰에 출석한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대표가 또 다시 묵비권을 행사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나와 5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간 이 대표는, 지난달 관악경찰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조사 내내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선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다음 주 초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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