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 대표팀이 두 차례나 크로스바를 때리는 골대 불운과 수적 우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이란에 패했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새벽 이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전에서 후반 30분 자바드 네쿠남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아 0-1로 무너졌습니다.
이로써 최종예선에서 첫 패배를 당한 한국은 2승1무1패 승점 7로 이란과 동점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앞서 A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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