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가스 누출사고를 조사중인 정부종합대책단은 사고지역의 토양과 농업용수에서 측정한 불소농도가 토양오염 우려기준과 먹는물 수질기준 미만으로 나와 경작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종합대책단은 불소를 석회로 처리할 경우 불활성 화합물로 고정돼 식물체에 영향이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흙을 검사한 뒤 작물 특성에 맞게 석회를 뿌리고 나서 경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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