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갈아 치웠고, 가계대출 금리 이외의 다른 시중금리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86%로 전달보다 0.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9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기준금리 하락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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