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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명동 임대료 세계 9위···1㎡당 월 70만원

서울 명동이 작년에 이어 세계에서 임대료가 9번째로 비싼 상권으로 꼽혔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사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는 최근 1년간 62개국, 326개 주요 번화가의 임대료 추이를 조사한 결과, 명동 상권의 1㎡당 월평균 임대료가 70만 5천166원으로 전년보다 16%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코즈웨이베이가 뉴욕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상권으로 떠올랐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가 5위에서 3위로 2계단 상승했으며, 도쿄 긴자는 3위에서 4위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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