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을 기준으로 올해 김장에 들어가는 비용은 지난해보다 22.3% 더 비싼 22만9천75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유통업계 집계를 보면 배추 20포기를 기준으로 무와 미나리, 고춧가루 등 필수 김장재료 13개의 주요 대형마트 판매가를 기반으로 계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김장비용이 이처럼 오른 것은 가격이 많이 오른 배추와 무 뿐만 아니라, 대파와 미나리, 마늘 등 양념에 들어가는 재료의 가격 역시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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