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일 붕괴사고가 난 일본 야마나시현 사사고 터널과 유사한 시내 터널 6곳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한 결과,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사사고 터널과 유사한 환기방식을 갖춘 남산 1.2.3호터널, 홍지문 터널, 구룡터널, 정릉터널 등 6곳을 점검했습니다.
점검 결과 사사고 터널과 달리 서울의 터널 6곳은 콘크리트 구조물과 환기용 덕트 구조물이 일체화된 형식으로 건설돼 안전한 상태였다고 서울시는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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