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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어렵지만 서로 돕는 사회가 선진사회"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10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로돕고, 마음이 따뜻한 사회가 진정한 선진사회라면서 나눔확산에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올 겨울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온다는 기상 전망과 관련해 서민들의 겨울나기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나타냈습니다.

정부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등유와 연탄쿠폰을 지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부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모두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제104차 라디오인터넷연설)

"우리 민족은 예부터 형편이 어려우도 서로 돕고사는 아름다운 전통을 간직해 왔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형편에서도 1년동안 모아온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맡긴 전남 여수에 사는 유예진 어린이의 이야기와 가난한 후배들을 위해 매년 수백만원의 장학금을 내놓고 있는 인하대 부속중 김창환 교사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웃사랑 성금 기부와 온누리상품권 구매, 그리고 서민을 위한 미소금융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과 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제104차 라디오인터텟연설)

"소상공인,서민을 위한 미소금융에도 여러 기업과 은행이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7천억원 이상을 지원해 자활을 위한 히망의 홀씨를 뿌렸습니다. 나눔경영을 실천해 온 모든 기업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도 생활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직장인 월급나눔 캠페인과 착한가게를 언급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제104차 라디오인터넷연설)

"직장인 월급나눔 캠페인은 매달 월급에서 소액을 떼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로운 한국형 기부문화입니다. 540개 기업에서 13만명 넘게 동참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게라는 이름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게 사라님들도 전국에 4천명이 넘었습니다."

이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로돕고 마음이 따뜻한 사회야 말로 진정한 선진사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나눔은 마음을 가득 채우는 일이고, 함께하는 행복은 더 커진다면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밝히는 연말연시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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