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얀마 아웅산 수치 여사를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개발과 민주화는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수치 여사가 교육에 관심이 많으니 미얀마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도 미얀마와 경제협력을 통해 젊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수치 여사는 미얀마에 교육을 받지 못한 청년 실업자들이 많아 직업 교육이 절실하다며 한국과 인적 자원 분야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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