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 발효 21주년인 오늘 북한에 공동선언 이행과 핵개발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남북은 지난 1991년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했고, 2005년에 9·19 공동성명을 통해 6자가 이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정부는 그동안 남북회담 등 계기마다 북한에 대해 핵 폐기를 설득해왔고, 앞으로도 북한의 비핵화 공동선언과 9·19공동선언의 준수를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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