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관련해 "행사 자체가 개최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부당한 행사를 개최하고 정부 인사가 참여한다면 이는 역사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2일 개최될 예정인 이 행사에 일본 중앙정부의 내각부 정무관을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 18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진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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