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호출벨이나 산소호흡기 등 필수 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요양병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월 기준으로 운영중인 937개 요양병원 가운데 6.9%에 해당하는 65곳이 응급호출벨을 완전하게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산소공급장비와 흡인기가 없는 요양병원도 각각 4곳과 7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심평원은 이번 조사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오는 7~9월 제5차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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