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회사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오늘 오전 사고 업체인 구미케미칼 공장장과 현장 근무자를 불러 염소가스 누출 경위와 과실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구미케미칼 염소가스 누출사고는 직원들이 염소를 용기에 담는 작업을 하다가 송풍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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