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일본 정부에 "일부 혐한세력의 위안부 모욕 발언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유엔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는 공식 견해를 통해 "일본 정부는 국민을 교육하고 특정 인종 증오 발언과 오명을 뒤집어 씌우는 표현을 막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유엔의 이 같은 발표는 일본 극우 록밴드가 위안부를 매춘부로 비하하는 가사의 노래를 발표한 파문 뒤, 지난달 말 일본정부와 시민단체 양쪽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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