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리사 켈리와 최대환이 함께 하는 앵커들의 수다 시간입니다.
오늘은 리사가 얘기하고 싶은 한국 이야기, 한국의 창 입니다.
리사 씨는 한국에서 오래 살았으니까,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 팁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가지 정도 알려준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몸이 아플 때 한의원에 한 번 가보라고 얘기해 주고 싶어요.
몸이 여기저기 쑤실 때 침 맞으면 정말 좋거든요.
리사 씨, 이렇게 얘기할 때는 시골 할머니 같아요.
하긴, 요즘은 외국에서 일부러 한방의료관광을 오는 분들도 많죠?
그럼요.
게다가 요즘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 무료체험도 할 수 있더라고요.
지금 남산 한옥마을에서는 무료로 진맥도 하고 침도 맞을 수 있거든요.
관광지에서 하는 이런 체험,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렇죠.
찾아오는 외국인들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또 우리는 한방 의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는 거겠죠?
리사 씨는 뜸이나 부항 치료도 받아본 적 있나요?
처음 느낌이 어떻던가요?
뜸 치료할 때 화상 입을까 봐 걱정도 했고요, 부항 치료 하고서는 자국이 안 없어질까 봐 걱정도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걱정 안 하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권하고 있어요.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도 많이 홍보해 주세요.
지금까지 한방의료 홍보대사가 되고 싶은 리사 켈리의 한국이야기, 한국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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