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수요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정부는 전력 다소비업체의 사용량 의무 감축 등 강도 높은 절전 규제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계약전력 5천㎾ 이상의 전력다소비 업체·기관 등 2천637곳은 하루 4시간씩 전력사용량을 3∼15%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합니다.
전력당국은 또 민간 자가발전기 가동, 세종열병합 시운전 출력 등을 통해 공급력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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