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지상 최고의 스피드…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

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지상 최고의 스피드…F1 코리아 그랑프리 개막

등록일 : 2013.10.07

앵커>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히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사흘동안 불꽃튀는 레이스가 펼쳐집니다.

김형규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시속 300에서 350km를 넘나드는 초고속의 질주와 최첨단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머신들의 향연.

전 세계 19개 나라를 순회하며 열리는 지구촌 스포츠 이벤트, F1 월드 챔피언십 14차전인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막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는 11개 팀 22명의 선수들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라는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에 돌입합니다.

대회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int> 장한민, 경상남도 사천시

f1 그랑프리 현장에서의 관람은 처음인데 시설도 좋고 경기장 상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결승전 기대됩니다.

특히 올 시즌 13번의 그랑프리에서 7번을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부동의 1위, 레드불 팀의 제바스티안 페텔 선수의 예봉을 다른 선수들이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int> 조은호, 전라남도 순천시

나이도 어린데 페텔선수의 실력은 엄청나요.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해에 사흘동안 코리아 그랑프리를 관람한 전 세계 F1 팬 숫자만 약 16만 명.

네 번째로 열리는 F1 그랑프리를 준비하며 상당한 노하우가 쌓였습니다.

int 이개호 사무총장, F1 코리아그랑프리 조직위원회>

다양한 볼거리 부대행사 많이 마련했다. 전보다 많은 관중들 올거라 자신한다.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그랑프리 되도록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게다가 이번 주말엔 제23호 태풍 '피토'의 간접 영향으로 빗속에서 수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결승전 순위싸움도 흥미진진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승전 출발순서인 폴 포지션을 결정하기 위한 예선이 끝나면 모레인 일요일, 대망의 결선레이스가 펼쳐집니다.

KTV 김형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