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경찰제도를 본격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신용언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국장
요즘 추석도 잘 지내고, 잘 아시는대로 지난 11월 1일부터 7일 사이에 중국의 국경절을 맞이해서 외국인 관광객도 굉장히 많이 왔습니다.
지난해에 우리가 외래관광객이 1,114만 명을 넘어섰고, 금년에도 1,200만 이상은 될 것이라고 관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국내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나 수용태세,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관광현장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사항들이 아직도 있는 상황입니다.
잘 아시는대로 해외에 관광경찰제도가 27개국에서 운영중에 있습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번 정부 들어와서 관광의 질적향상을 위해서 획기적으로 관광경찰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우리가 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고, 그 사이에 경찰청에서 인력을 101명을 확보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에 우리가 필요한 업무범위나 활동범위, 역할 이런 부분을 협의를 해서 내일 본격적인 출범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간략히 사전에 브리핑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도자료에 나와 있습니다만, 우리 내일 행사에서는 우리 문체부 장관님...
16일입니다.
내일이 우리 국정감사하고 겹쳐서 당초 계획이 15일, 16일, 17일 왔다갔다 하다가 수요일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유영복 안전행정부 장관님, 이성한 경찰청장님 등등 관계인사들 모시고 우리가 경찰의장대 행사를 비롯해서 본격적인 발대식을 할 예정입니다.
밑에 있는 부분들은 우리가 관광공사에서 5년동안에 외래관광객에게 불편신고를 받아봤는데요.
그중에서 환불거부나 가격표시제 미실시, **관련된 불편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택시의 바가지 요금이나 콜벤 이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분편사항들이 우리 한국 관광의 만족도도 저하시키지만 특히 중요한 부분들은 이분들이 돌아가셔서 좋은 평가를 하셔야 되는데, 한국관광갔더니 그런 불쾌한 기억이 있었다면 다른 분들한테 구전효과로 부정적인 효과들이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가신 분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획기적인 관광경찰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경찰관 101명이죠. 그래서 현직 경찰이 52명 의무경찰 59명 등으로 총 101명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우선은 외래관광객과 의사 소통에 불편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영어, 중국어, 일어 이런 인력들을 선발했고, 그 사이에 한국관광공사하고 협조를 해서 한국관광에 관련된 소양교육, 외국어 교육도 이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우리가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서울에서 명동, 이태원, 동대문, 인사동, 홍대 입구나 청계천 광장 등 시청등에 배치를 하고, 일단은 관광지역의 범죄예방, 기초질서 유지를 하는 기본경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특히 외래 관광객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수사도 하게 됩니다.
그 밖에 서비스 차원에서 외래 관광객들이 찾아서 묻게 되는 불편사항도 처리를 하고, 이런 바가지 요금이나 환불을 거부한다든지 이럴 경우에는 이러한 관광경찰에 도움을 청하게 되면 종전과는 달리 현장에서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번에 행사도 신경을 썼는데요.
관광경찰발대를 위해서 우리가 관광경찰 복장도 별도로 김소령 디자이너가 참여하셔서 의상을 제작을 했고요.
참고로 김소령 디자이너는 싸이 공연의상도 만드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관광경찰과 지금 현재 불편신고 전화로 되어있는 안내전화 1330 긴밀하게 연계를 취해서 외래, 외국에서 오신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고 쾌적하게 한국에서 즐기시고 다시 돌아가서 한국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그런 관광한국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뒷 부분에 보시면 출범식 계획안이 있습니다만, 16일 수요일에 11시 부터 약 1시간에 걸쳐서 관광경찰 분들, 경찰기마대 관광경찰 경찰 의장대, 경찰 악대들의 행진, 행사에 이어서 오프닝 공연, 사회, 국민의례 거쳐서 축사 등등 하시고, 관광경찰이라는 부분이 아직 우리 경찰에도 직군이나 부분별로 있습니다만, 분류가 된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관광경찰기를 제작해서 이성한 경찰청장께서 관광경찰 대장에게 수여기도 수여를 하시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서는 벳지를 영어를 할 수있습니다, 일어를 할 수 있습니다, 중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벳지도 수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사물놀이로 행사를 마무리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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