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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스키 사고를 당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목발을 짚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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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캐스터입니다.
[기사내용]
스키를 타다 다리를 다쳤던 독일 메르켈 총리가 사고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나타났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목발을 짚은 채 캐럴 합창단을 맞았습니다.
동방박사 의상을 입은 캐럴 합창단과 함께 캐럴을 불렀지만 다소 불편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성탄절 연휴에 스키를 타다 넘어져 왼쪽 골반에 금이 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집채만 한 파도가 밀려오고 강한 바람에 해안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영국 서남부 웨일스에 거센 바람에 비까지 몰아치면서 높이 8미터가 넘는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파도에 위협받은 인근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야 했는데요, 기상청은 시속 113킬로미터로 부는 바람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레아, 인근 주민
“기상청 당부대로 집 밖으로 나와 대피했어요.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이번엔 포르투갈.
이곳 해안가도 사정은 만만치 않습니다.
갑작스레 육지까지 덮친 파도 때문에 해안가 시설물들이 속속 바닥으로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기 게임 캐릭터 앵그리버드를 닮은 유물.
귀여운 표정까지 그대로 본뜬 것처럼 캐릭터와 유물이 닮았습니다.
말춤 추는 가수 싸이와 흡사한 유물도 눈에 띕니다.
중국 난징 박물관에 있는 7천여 년전 유물들인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와 닮아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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