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엿새 넘게 강원 영동지역에 유례없는 폭설이 내렸고, 오늘 아침까지도 강원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피해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다음 주중 또다시 눈 예보가 있어 걱정이 되는데요.
현재 피해복구 상황과 폭설대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경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공보담당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Q1> 정말 유례없는 폭설이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동해안 지역 폭설 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Q1-1> 특히 강원 지역의 피해가 큰데요. 폭설이 계속되면서 많은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는데요.
현재는 어떻습니까?
Q2> 현재 정부에서는 동해안 폭설피해 지역의 긴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지원 추진본부’를 구성했죠? 어떻게 운용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Q3> 강원도 지역에는 전 공무원이 함께 제설작업에 나서며, 피로도가 상당하다는 얘기도 들려오는데요.
현재 각 지역 제설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Q3-1> 워낙 방대한 지역이고 눈이 많이 오다보니 제설 장비와 인원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이 이뤄지고 있죠?
Q4> 어제 강원 영동에는 또다시 큰 눈이 와서 추가피해가 걱정인데요. 다음 주중에도 또 눈 소식이 있습니다. 앞으로 폭설에 대비해 어떤 대책을 준비 중이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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