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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1조5천억원이 투입됩니다.

2017년까지 특성화 전문대학 84곳이 지정될 예정인데요, 교육부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금년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특히, 전문대학이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 맞춤형 핵심인력을 양성해서 지난해 말 취업률이 61.2%에 불과한데, 이것을 평균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도록 집중 육성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금년도 2014년 약 2,963억 원을 집중 투입하게 되면, 향후 5년간 따지게 되면, 1조 5,000억 이상이 집중 투자될 예정입니다.

첫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입니다.

전문대학이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주도하고, 전문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보다 매력적인 전문대학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 수도권과 지방으로 구분해서 2014년에는 1차적으로 70개교 시작해서 2017년까지 84개교를 선정 집중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 사업입니다.

현재의 일부 전문대학을 소위 미래형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이라 할 수 있는, 다시 말해서 재직자들의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전문대학의 형태인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개편하여 육성하고자 합니다.

2014년도는 우선 8개 전문대학을 평생직업교육중심대학으로 전환 육성하고자 합니다.

향후에는 16개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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