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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0 (2013년~2015년 제작)

"우크라이나 최대 100명 이상 사망"…EU 제재 착수 [세계 이모저모]

회차 : 179회 방송일 : 2014.02.21 재생시간 : 1:59

최악의 유혈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어제 하루 동안 최대 10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건물 50층 높이에 달하는 200m짜리 굴뚝을 폭파했습니다.

세계 이모저모 홍서희 외신캐스터입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가 불바다로 변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의 저지선을 돌파하려고 하자 경찰이 실탄을 발포했습니다.

독립광장에서는 수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총에 맞아 숨졌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번 충돌로 하루동안에만 최대 백명 이상이 숨지고 5백 여명이 다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은 유혈 사태에 책임이 있는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들에 대해 자산 동결과 입국 금지 등의 제재조치를 취했습니다.

하늘 높이 솟아있는 기둥이 서서히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일대에는 엄청난 먼지구름이 일어납니다.

구리제품을 만드는 공장의 굴뚝이 노후돼 철거하는 모습입니다.

주민들을 대피시킨 이후 굴뚝 해체에 들어갔는데 폭파까지는 단 25초가 걸렸다고 합니다.

녹취:윌리엄 니콜슨, 시민

멀리서 저 굴뚝이 보이면 집에 다 왔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이제 못 보게 되다니 정말 슬픈 날이네요.

중국 베이징시가 대기오염 대책을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스모그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황색 경보는 4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데요, 베이징시는 앞으로 사흘동안 스모그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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