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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근혜정부 1년…신뢰외교로 국익 극대화

희망의 새시대

박근혜정부 1년…신뢰외교로 국익 극대화

등록일 : 2014.02.25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여성 대통령 특유의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신뢰의 외교를 선보였습니다.

신뢰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익을 높였다는 평간데요, 계속해서 이혜리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취임 후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 6번의 출국을 통해 9개 국가와 1개 국제기구를 찾았습니다.

약 11만1천km, 지구 두 바퀴 반을 돌며 정상외교만 70차례를 진행했습니다.

취임 초 북핵문제 등 안보위기가 고저되던 시기, 미국과 중국 순방에서는 한반도 안보를 굳건히 하기 위한 행보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보여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유창한 영여연설은 최근까지도 미국 의원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녹취>박근혜대통령(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지난해 5월8일)

환경과 원자력 안전, 테러 대응 등 가벼운 이슈부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히는 다자가 대화를 시작해야합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5월 8일 미 상하원 합동연설)

“These include environmental issues and disaster relief. They include nuclear safety and counter-terrorism. Trust will be built through this process. And that trust will propel us to expand the horizons of our cooperation.

(환경과 재난구조, 원자력 안전, 테러 대응 등 가벼운 이슈부터 대화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고 점차 다른 분야까지 협력의 범위를 넓혀가는 동북아 다자간 대화 프로세스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후 중국어와 불어 등 박 대통령은 기회가 날 때마다 외국어 연설을 선보였고 이는 방문국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품격 있는 정상외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강국들과 쌓은 신뢰외교는 방공식별구역 확대 등 국익을 좌우하는 중요사안의 밑거름이 됐습니다.

안보문제가 어느정도 안정궤도에 접어들면서 정상외교의 화두는 '세일즈 외교'로 바뀌었습니다.

방문국 마다 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투자하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을 내세웠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조건도 하나 하나 개선해냈습니다.

각종 다자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모델로 창조경제를 제시하며 세계 각국의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sync>박근혜 대통령(지난달 22일, 다보스포럼 개막연설)

"새로운 세계를 재편해 나갈 동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국은 그 동력을 창조경제에서 찾고 있습니다."

(one that transforms the existing order and helps reshape the world. Korea is seeking that engine in the creative economy.)

미국의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러시아와의 비자면제협정 인도의 도착비자 대상국 포함 등 우리 국민의 해외 활동을 보다 편안하게 해주는 성과도 얻어냈습니다.

이밖에 미얀마, 베트남 등에 우리의 대표적 경제개발계획인 새마을 운동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하는 등 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 신흥국의 롤모델이 됐습니다.

KTV 이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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