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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日, '일본해 동영상' 인터넷 유포 [이 시각 국제뉴스]

희망의 새시대

日, '일본해 동영상' 인터넷 유포 [이 시각 국제뉴스]

등록일 : 2014.02.25

안녕하세요, 이 시각 국제뉴스입니다.

일본 정부가 일본해를 동해라고 적으면 혼란만 부추긴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습니다.

영어, 한국어로도 제작해 유포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일본해 동영상.

일본해 명칭이 18세기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사용돼 왔으며 국제적으로 확립한 유일한 이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움직임은 쓸데없는 혼란만 부추긴다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일제히 유포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어, 영어로 만들어질 계획입니다.

일본이 동영상을 올린 건 최근 미국 등지에서 우리 정부의 동해 병기 노력이 성과를 내는데 대한 반대 활동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가 항의하며 영문판 독도 동영상과 위안부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를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일본해 동영상으로 맞대응한 것입니다.

일본 아베 총리가 위안부 강제동원을 인정한 고노담화의 수정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일본 유신회 야마다 의원을 만나 고노담화 검증과 관련 시기를 놓치지말고 논의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야마다 의원은 지난주 국회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에 대해 검증을 요구한 의원입니다.

어제 발표된 후지TV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고노담화를 수정 해야 한다는 의견이 60%에 달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급격한 왜곡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검증 의지를 밝혀 고노담화 수정 움직임은 계속 진행될 전망입니다.

미 정부가 육군을 크게 감축하는 내용의 군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병력을 10%이상 줄이겠다고 밝혀 큰 논란이 예상됩니다.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올해 미국 군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대폭적인 병력 감축과 불요불급한 사업의 축소·육군의 병력을 10%이상 줄여 44만명 정도로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4천9백60억 달러 규모인 국방 예산에 맞출려면 병력 감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육군 감축 계획이 의회를 통과해 최종 승인되더라도 주한미군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라고 미국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친러시아 성향의 동남부지역에서 저항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 분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야권은 도피한 야누코비치 대통령에 대한 수배령을 내리고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러시아 성향의 동남부지역에서는 친서방중심의 야권세력에 저항하는 시위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중앙정부에 동조하는 지지세력이 맞불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지역 간 충돌 조짐이 보이면서 우크라이나 분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 시각 국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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