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긴급구호대가 지진 피해를 본 네팔 카트만두 근교 박타푸르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탐색구조팀 10명과 선발대 5명은우리시각으로 어제 오후 네팔에 도착한 뒤 박타푸르 지역으로 곧바로 이동해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난 네팔에 의료팀과 탐색구조팀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 총 40명을 보내기로 결정했고, 나머지 대원 30명은 다음달 1일쯤 현지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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