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마포 양화진의 100년, 뱃길 따라 만나다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마포 양화진의 100년, 뱃길 따라 만나다

등록일 : 2015.05.26

한강을 따라 소중한 근대사의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걸어서 또는 배를 타고 만나는 양화진 유적지 탐방은 근대사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영학 국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근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양화진 일대 유적지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탐사에서 처음 만나는 절두산 성지

병인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들이 참수형을 당한 아픈 역사의 흔적이 탐방객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듭니다.

독립운동을 도와준 호머헐버트 박사등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한 외국인 인사들 500여 명이 묻혀있는 선교사 묘원입니다.

해설사 영상구성>

“이처럼 양화진은 가톨릭 성지인 절두산 성지와 기독교 성지인 선교사 묘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성지입니다."

어린이에서 어르신, 외국인까지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역사 속으로 빠져듭니다.

인터뷰> 아나 / 스페인 유학생

"여기 방문한 것이 처음이라 이곳 역사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해설사가 잘 설명해 주셔서 여기 마포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많이 배우게 됐습니다."

잠두봉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선유도, 밤섬까지 뱃길로 둘러보며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당인리 발전소의 모습도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밤섬은 생태보호를 위해 일반인들이 출입을 할 수 없지만 뱃길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선유도는 잠시 배에서 내려 도보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준연/ 서울 중동초

"역사 탐방을 하고 배를 타니까 재밌었어요."

양화진의 유적지와 밤섬 등을 만나는 근대사 탐방 뱃길을 열다 프로그램은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홍섭 / 서울 마포구청장

"잠자던 한강이 늦었지만 이제 비로소 잠을 깨고 시민들 앞에 다가서는 시점이 됐습니다.

그래서 많은 시민들이 한강의 소중함, 한강의 아름다움, 한강의 깨끗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서울 마포 일대 근대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배를 타고 밤섬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마포구는 양화진 근대사 뱃길 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양화진 일대의 역사문화 유산 보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국민리포트 한영학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