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 위치한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와 즉각대응 TF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감염의 연결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과 환자가 경유한 의료기관이 새로운 진원지가 되지 않도록 접촉자를 촘촘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메르스 대응을 위해 방미 일정을 연기한 박 대통령은 국립중앙의료원과 범정부 메르스 대책지원본부, 일선 학교 등을 연이어 방문하며 방역 상황 등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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