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광주U대회, SNS로 두배 즐기세요"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광주U대회, SNS로 두배 즐기세요"

등록일 : 2015.06.29

전세계 대학생들의 올림픽,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가 곧 개최되는데요.

SNS를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유리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의 상징 ‘누리비’가 광주 시내를 누빕니다.

이 영상은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를 위해 조직위원회가 SNS를 통해 배포한 겁니다.

대회가 가까워지면서 조직위원회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승종 홍보부장 / 광주U대회 조직위

"특히 SNS가 생활화돼 있는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는 (소셜미디어가) 필수적인 매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가 유니버시아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공하는 대회 관련 영상들은 성화봉송이나 점등식 등 다양합니다.

인터뷰> 한영재 / 광주광역시

"유니버시아드가 다가오니까 페이스북이나 SNS에 영상이 많이 올라오는 게 보이거든요. 그런 걸로 접하니까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금방 다가오는 게 느껴집니다."

경기관련 영상뿐 아니라 플래시 몹 등 다양한 볼거리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구동환 / 광주광역시

"광주 소재 대학생으로서 올해 유니버시아드가 열리니까 더 알고 싶어서 검색을 했고요. 다양한 콘텐츠, 홍보 동영상도 많고요."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누리 투어 앱’을 배포해 교통편이나 주변 맛집 등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밖에도 '블로그 기자단'과 '시민 서포터즈' 를 모집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은 시민들의 눈을 통해 U대회 소식은 물론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등의 소식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진 공모전을 통해 대회분위기를 띄우고 대회 중에는 메달 수 알아 맞추기, 경기장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일 계획입니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도시브랜드와 연계한 홍보 전략으로 방문객들이 ‘U대회’와 함께 광주라는 도시를 기억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입니다.

국민리포트 최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