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본문

KTV 국민방송

화장하는 10대…피부질환 우려

국민리포트 월~목요일 11시 30분

화장하는 10대…피부질환 우려

회차 : 81회 방송일 : 2015.06.29 재생시간 : 2:08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화장을 한다고 하죠.

한 초등학생이 sns에 올린 화장법이 화제가 될 정도인데요.

문방구에서 산 불량품으로 화장을 해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안은혜 국민기자 취재했습니다.

말자막>

파우더를 바를 건데요. 꼼꼼히 발라주세요.

유투브 조회수 120만 건을 자랑하는 연수의 '메이크업 따라잡기'.

초등학생 화장법, 10대 화장법 등을 다룬 영상과 포스팅들이 관심을 끌면서 어린 학생들 사이에 메이크업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인터뷰> 윤○○ / 학생

애들이 거의 6학년 때 부터 로드숍 같은데서 하나둘 씩 틴트 같은 것 부터 사기 시작하다가 점점 피부화장도 하고 눈화장도 하고 그러면서 용돈 받으면 대부분 화장품을 사고..

학교 앞 문방구 또는 로드숍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비크림, 아이라이너, 틴트 등의 화장품들은 이제 10대들의 필수 아이템이 됐습니다.

티 안 나는 화장, 자연스러운 화장 등 섬세한 화장기술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 문의도 늘고 있는데요.

부작용이 문제입니다.

특히 학교앞 문방구에서 구입하는 화장품은 대부분 성분 표시도 제대로 안된 경우가 많고, 또한 모든 화장품이 성인 기준에 맞춰져 피부염에 노출될 우려도 큽니다.

인터뷰> 차상희 / 피부과 전문의

성인에 비해 피부가 연약한 어린이들이 이러한 색조 화장품에 노출 될 경우 자극성 접촉 피부염과 같은 다양한 피부염과 착색이 유발되기 싶습니다. 따라서 이런 화장품을 사용한 후에 피부가 붇거나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흐르는 물에 빨리 세척한 후에 피부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울 나이 10대.

외모를 향한 과도한 신경소비로 10대 만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국민리포트 안은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