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올해 말까지 비무장지대 63개 소초에 모두 200대의 열영상 CC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육군본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올해 추경예산 86억원을 편성해 지난달 사업 발주와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기존 CCTV가 열영상 CCTV로 교체될 경우 야간에 조명 없이도 수백m에 이르는 감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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