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차표를 예매하기위한 대란이 시작됐습니다.
아무래도 제 때에 편하게 도착 할 수 있는, 기차를 이용하려는 분들이 많아서일 텐데요.
기차표 예매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알아두면 좋을지 살펴볼까요?
먼저, 예매 일정을 잘 알고 있어야겠죠.
오늘, 경부선을 비롯해 경전선, 경의선 등의 예매가 먼저 진행됐는데요.
내일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 등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역 창구에서 직접 예매하면 되는데요.
평소에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차표를 끊는 분들 많으신데, 명절 기차표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만 가능합니다.
오늘 예매에 실패했거나 혹은 내일 예매를 놓치게 되더라도 아직 실망하실 필요없습니다.
예약이 취소되거나..남은 좌석을 2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일부 구간은 좌석, 나머지 구간은 입석으로 갈 수 있는 병합승차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 사이에 결제를 꼭 완료해야 하는데요.
예약만하고 결제를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가 되니까요, 이 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렇게 예매 일정을 확인해 둔 뒤에는 홈페이지에 미리 가입 해둬야 하는데요.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약해야하는 열차의 번호와 시간을 미리 알고 있어야 지체없이 예약 할 수 있겠죠.
예매에 성공하는 최대 관건은, 정확한 시간에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는 건데요.
서버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한국 표준시 프로그램이나, 네이버 시계를 이용해 알람을 맞춰 놓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설 연휴 열차 승차권은 편도 6매, 왕복으로하면 최대 12매로 예매가 제한됩니다.
예약 요청은 여섯 번까지 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3분 동안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상태에서, 60초 동안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 로그아웃이 되니까요.
주의하면 좋겠죠.
설 명절 기차표 예매 노하우로!
편안한 귀성·귀경길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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