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업무보고에서, 법무부는 부정부패와 폭력시위를 뿌리뽑아, 국민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 법무부는 법질서 확립으로 국가혁신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과 비리 근절을 위해 '부패범죄 특별수사단'과 방위사업수사부를 신설해 실시간 부패 감시 기능을 확대합니다.
부패범죄 특별수사단은 전국 단위 비리 사건을 수사해 국민이 낸 혈세 낭비 방지에 역점을 둡니다.
서울중앙지검에 설치되는 방위사업수사부는 국방부와 합동수사 체계로 운영돼 군수품 조달과정 비리를 집중 수사합니다.
싱크>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대형 비리를 엄단하겠습니다. 실시간 부패 감시로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재발을 방지 하겠습니다."
법무부는 아동학대와 성폭력 등 4대 사회악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합니다.
스마트워치와 지능형 전자발찌를 활용해 재범 방지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음주교통사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도 부패방지를 위한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합니다.
공공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방지법, 한국판 링컨법을 제정해 법, 제도적 기반을 강화합니다.
방지법은 공공기관에서 부정 수급한 금액을 최대 5배까지 징벌적으로 환수합니다.
싱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방지법 제정을 추진해 고질적인 공공재정 누수 관행을 근절할 계획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사회 전반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신문고와 110콜센터 등 국민소통시스템을 내실화해 국민의 소리를 충실히 반영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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