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양수산부는, 오늘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3만명 수준인, 국내 크루즈 관광인구를 20만명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15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내년도에는 200만 명을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국내 관광체험단을 2회 운영하고 크루즈 관광 방송 홍보 등을 통해서 현재 약 3만 명 수준인 국내 크루즈 관광 인구를 2020년까지 약 20만 명으로 확대해서 국적 크루즈선사들의 모객 활동과 크루즈 취항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크루즈 인프라를 적기 구축해서 크루즈 관광객 수용능력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제주 강정항에 15만 톤급 2선석, 인천남항에 15만 톤급 1선석, 속초항에 3만 톤급 1선석 등 크루즈 전용부두 4선석을 연내에 완공하고, 2017년부터는 우선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여객터미널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해서 관광객 입출항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루즈 승무원을 양성하여 해외 취업을 알선하고, 제주 국제포럼을 국제산업의 비즈니스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75명, 올해 200명 등 2020년까지 크루즈 승무원을 2,000명을 국비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국내외 크루즈선사에 취업을 알선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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