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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가자! 리우로'…한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KTV 830 (2016~2018년 제작)

'가자! 리우로'…한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등록일 : 2016.07.20

앵커>
리우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오늘 결단식을 개최했습니다.
종합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우리 선수단은,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안보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단체복 상의에 태극기를 단 선수들의 표정에는 결연함과 당당함이 깃들었습니다.
세계인의 축제,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할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이 오늘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수 204명, 임원 126명 등 모두 3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이번 대회 목표는 '10-10'(텐, 텐),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메달 순위 10위 안에 들겠다는 겁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결단식에 참석해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국무총리
"리우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장도를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그동안 힘든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필승의 의지를 불태우는 선수 여러분의 결연한 모습이 참으로 든든하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선수단 대표로 태극기를 받은 선수들은 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녹취> 이용대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번 올림픽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많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땀도 많이 흘리고 있고요. 긴장도 되고 하지만 남자 복식에서 아직 금메달이 없기 때문에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본 귀화를 거절하고 태극기 단 안창림 선수는 남다른 투지를 불태웠습니다.
녹취> 안창림 리우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부담은 하나도 없어요. 평소 하는 대로 똑같이 하면 꼭 금메달 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 몸관리 잘하고, 금메달 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우올림픽 개막까지 남은 시간은 이제 18일.
(안보겸 기자/abg0326@korea.kr)
리우를 빛낼 태극전사들은 종목별로 마지막 훈련과 점검을 마친 뒤 경기 일정에 맞춰 리우 현지로 갈 예정입니다.
KTV 안보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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