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G20 정상회의가 열린 중국 항저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진해운 대주주의 담보 제공 등 자구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어 화물 주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압류 금지 조치를 43개 나라 법원에 조속히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차원의 '해운·물류 대응반'을 중심으로 한진해운 물류 사태가 실물 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대처할 것이라며 귀국 즉시 관계 장관 회의를 소집해 대응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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