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정부 업무보고가 내년 1월4일부터 11일까지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됩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최병환 /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내년도 2017년도 정부 업무보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정부는 2017년도 정부 업무보고를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총 5회 실시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안보와 경제가 아주 엄중한 상황에서 국정의 안정적 운영과 주요 정책과제의 성공적 마무리, 국민과
국민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속하고 내실있게, 그리고 부처간 협업을 통해서 국민체감도를 높입니다.
신속, 내실, 협업, 체감 이런 특징을 가지고 저희가 기획을 했습니다.
첫날 보고에서는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보훈처 등 4개 부처가 업무를 보고 하고, 주제별 토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분야입니다.
1월 5일에는 튼튼한 경제입니다.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1월 6일은 금요일입니다.
미래성장동력확보 분야로서 쉽게 이해하시면 경제 2 분야라고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5개 부처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를 바꾸어서 1월 9일 월요일에는 일자리 및 민생안정분야입니다.
이에는 교육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업무 보고는 1월 11일 수요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분야는 국민 안전 및 법질서 분야로서 행정자치부, 법무부, 권익위, 국민안전처, 원자력안전위원회, 법제처, 인사처 등 7개 부처가 참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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