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 문화계 소식 알아보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3월이 시작됐습니다.
국악에서 재즈까지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여러 공연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국립국악원의 목요풍류와 칙 코리아, 로라 존스의 재즈 공연 소식 등을 원희경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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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음악원, 3월 '목요풍류' 첫무대
국립음악원이 3월 한달간 전통 국악 공연 목요풍류를 무대에 올립니다.
국립국악원 풍료사랑방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데요.
2일과 9일에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민속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16일과 23일, 30일에는 2016년 국립음악원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와 동아 국악콩쿠르 수상자들의 공연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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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3월 '음악극장' 선보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에 연극적 요소를 결합한 음악극장이 오는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됩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복합공연으로 선보이는데요.
공연 전반부 에서는 차라투스트라 이야기에 대한 아버지와 아이의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진행되며 아이역은 이화진, 아버지는 배우 박상원이 담당합니다.
후반부는 서울시향의 전곡 연주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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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재즈의 전설 칙 코리아, 노라 존스 등 내한 공연
봄과 재즈의 만남 어떨까요?
3월을 시작으로 재즈계의 전설인 칙 코리아, 노라 존스, 자미로콰이의 내한공연이 이어집니다.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이 이끄는 일렉트릭 밴드의 무대를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데요.
오는 8일 서울 역삼동 LG 아트센터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래미의 여왕 노라 존스의 공연은 여성뮤지션 음악축제 2017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해드라이너로 나서는데요.
재즈를 기본으로 팝, 포크, 솔,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그녀의 무대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재즈를 대표하는 자미로콰이의 공연은 5월 27~2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7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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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 음악축제 '프리&프리'
국악분야 개발을 위한 음악축제 프리앤프리가 33일부터 5월2 7일짜지 열립니다.
유아동, 청소년, 주보, 시니어, 외국인 등 관객유형벌 공무를 통해 25개 팀을 선정해 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이외에도 국악동호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무대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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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축제 '1번 출구'
3월 1일~5월 7일
대학로 JH아트홀
서울 대학로 5개 극단이 함께하는 소극장 연극축제 1번 출구 연극제가 3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대학로 JH아트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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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이끌어 갈 예술인 & 창조인 52전
3월 1일~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한국을 이끌어 갈 예술인 앤 창조인 52 전이 3월 1일부터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 7전시실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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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마타 료 내한 공연
3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냉정과 열정사이로 알려진 일본의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의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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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버스데이 쇼팽,
3월 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쇼팽 스페셜 리스트 파베우 바카레치의 첫 내한공연 해피버스데이 쇼팽을 3월 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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