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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9대 대선 유권자 82.8% "반드시 투표하겠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19대 대선 유권자 82.8% "반드시 투표하겠다"

등록일 : 2017.04.17

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 이번 대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80%가 넘게 나왔습니다.
이런 관심이 투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는데요.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19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 5명 중 4명 이상은 적극적인 투표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과 11일 만 19세 이상 유권자 천 오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2.8%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18대 대선과 비교해 보면 20대 이하 유권자는 "반드시 투표할 것" 이라는 응답이 18.5%나 늘었고, 30대와 40대에서는 9.8% 6.3%가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적극적인 투표 참여 의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는 인물과 능력’이 47.1%로 가장 높았고, 정책과 공약’도 35%, 정치경력 5.4%, 소속정당 4%,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유권자의 88.4%는 사전투표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17.1%로 이 가운데 5월 5일(27.4%)보다 5월 4일 (57.6%)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응답률은 16.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2.5%p입니다.))
정부는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 관심이 투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싱크> 홍윤식 / 행정자치부 장관
"근로자들의 투표권 행사는 법상 보장된 권리인 만큼 각 산업현장에서도 투표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조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런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도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 무리의 청년들이 등 뒤에 배너를 매고 등장했습니다.
다음 달 9일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권하는 표어가 눈에 띕니다.
연예인들도 투표참여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그대는 스스로의 권리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판단하게."
연극 무대에서 펼쳐진 짤막한 대사를 통해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되어달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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