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미 의회가 한미FTA를 조속히 비준동의하지 않으면 경제호황을 누리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신뢰가 손상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FTA 협상 당시 미국측 수석대표였던 커틀러 대표보는 28일 한 강연에서, 미 의회가 한미FTA를 검토하고 있는 동안에 한국이 캐나다와 FTA를 추진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틀러는 또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에서 한국과의 FTA 문제가 어떻게 풀려가는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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