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서울과 평양에 경제협력대표부를 우선 설치하고 이를 상주대표부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2일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8년부터 향후 5년간의 남북관계 발전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한 `제1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남측 이산가족이 통일 이전이라도 북측의 가족에게 재산을 증여하거나 상속할 수 있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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