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오늘 오전 인선위원회에서 90세 이상 고령자를 50% 배정하는 등 후보자 선정 기준을 논의하고, 이어 박경서 회장이 5만 7천여 명 가운데 컴퓨터 추첨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1차 후보자의 상봉 의사와 건강상태를 확인해 2차 후보자 250명을 선정한 뒤다음 달 25일까지 북측과 생사확인 회보서를 교환합니다.
최종 선정된 100명은 오는 8월 20일부터 두 차례로 나눠 상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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