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남북총리회담 제2차 예비접촉이 북측 사정으로 연기됐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5일 아침 판문점 연락관 접촉에서 `예비접촉을 8일이나 9일로 연기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알려왔다`면서 6일 중으로 북측이 예비접촉 날짜를 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예비접촉이 며칠 연기되더라도 총리회담을 준비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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