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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중동국가를 순방 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탄자니아 마잘리와 총리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자니아가 정치적 안정을 토대로 역동적인 경제발전을 시작했다"며 "지난 26년간 양국관계의 기반이 조성됐다면 올해는 양국관계가 새로 출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지역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인 탄자니아와 개발 협력을 발전시키고, 탄자니아 '국가개발전략 2025' 전략 사업에 참여 중인 한국기업에 대한 탄자니아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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