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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깊어가는 가을···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깊어가는 가을···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등록일 : 2018.10.26

유용화 앵커>
이번 주부터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깊어가는 가을, 책과 함께하는 여행지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박지선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박지선 기자>
버려진 철길이 거리의 책방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낭송대회와 인문학강좌 등이 열리는 경의선 책거리입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책'을 주제로 한 가을 여행지 6곳을 선정했습니다.
경의선 책거리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저자와 만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다음 달 3일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서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독립출판축제 등이 열립니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출판도시는 이른바 '독서휴양'을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숙박시설은 물론 책을 주제로 한 각종 전시회와 체험행사가 풍성합니다.
활판인쇄박물관에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인쇄기를 만날 수 있고, 한지 노트 만들기, 이솝우화집 체험 등 아이들도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고즈넉한 전원주택을 연상시키는 충북 괴산의 '숲 속 작은책방', 독립서적부터 인문교양서까지, 3천여 개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화양구곡과 산막이 옛길 등은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책과 자연이 있는 전남 광양의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문을 엽니다.
도서관 인근에서 열리는 5일장은 또 다른 지역 관광명소입니다.
2km에 달하는 이순신대교와 다리 위에 위치한 홍보관은 광양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이 밖에도 강원도 원주의 독립서점과 대구 물레책방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
www.visitkorea.or.kr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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