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이 전면 개방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회당 참가 인원과 운영일을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DMZ 평화의 길 12개 테마노선이 전면 개방됩니다.
다만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운영이 중단됩니다.
각 코스는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운영됩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군부대 협조로 철책 인근을 직접 걸을 수도 있습니다.
테마노선에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이 동행합니다.
참가자들에게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DMZ의 평화와 생태적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이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용 편의를 개선했습니다.
전화 인터뷰> 김명호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관광진흥과장
"올해부터는 저희가 국방부 군부대 협조를 통해서 일부 노선들은 1회 방문 최대 인원도 늘리고 이용 편의도 개선했는데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안보지역 특성상 대한민국 국민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 시에는 본인 인증과 신분 확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DMZ 평화의 길 공식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됩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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