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산업단지 시찰과 시진핑 주석과의 2차 회동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북중 정상 간 어떤 논의가 있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이번 방중이 북미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민정훈 /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명민준 앵커>
중국 방문을 마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 둘째날인 어제 산업현장을 시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 주요 행보와 의미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한편 북한과 중국은 이번 북중 정상회담에 대한 결과를 아직까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미국도 북중정상회담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데요, 내부적으로 분석에 나선 걸까요?

명민준 앵커>
현재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중정상회담이 동시 진행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두 사안은 별개라는 생각을 밝혔는데요, 교수님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입장 정리해 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이 본인의 신년사에서 강조한 다자협상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이같은 북한의 다자협상 판짜기에 대해 우리에게는 어떤 대응 전략이 필요하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폼페이오-김영철 라인이 재가동되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북미 고위급회담을 비롯해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 테이블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에 대한 빅딜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미국 백악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정하기 위해 현장 답사를 했다는 CNN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현재 어디가 거론되고 있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제 남북교류 현안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남북이 오는 30~31일 금강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과 시기적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오는 16일 시설점검을 위한 방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북미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방북이 이뤄질지, 개성공단 재개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정부는 10년 만에 북한에 타미플루 20만명 분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내용과 의미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했습니다.
우리 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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