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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3조 4천억원에 달하는 일자리 사업과 8조 6천억원에 달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사업 예산을 6월까지 65% 조기 집행합니다.
올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주요 사업 예산을 상반기에 역대 최고 수준인 61% 집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업은 집행을 더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구윤철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9년 재정조기집행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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