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당국이 내년 3월까지 사립유치원 40곳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고, 공영형 사립유치원을 30곳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열린 제10차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부산· 경남·울산 등 5개 교육청이 내년 3월까지 사립유치원 40곳을 매입해 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또 국고로 재정을 지원하는 대신 국공립에 준하는 공공성을 갖추도록 관리하는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올해 안에 약 30곳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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