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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부패지수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21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앞서 보셨듯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반부패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사회 반칙과 특권 문제를 점검하고, 근절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인데요.
이렇게 부패를 없애기 위한 꾸준한 노력은 '부패지수'변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 부패지수
부패 지수는 '국제 투명성 기구'란 곳에서 산출해 발표하는데요.
각 나라의 부패 수준에 대한 전문가의 인식을 점수로 나타내고요.
부패가 전혀 없으면 100점, 부패가 만연한 상태를 0점으로 매깁니다.
다시말해 100점에 가까울수록, 순위가 높을수록 부패정도가 낮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부패 지수, 몇 점일까요?
지난해 기준 57점이었는데요.
2016년, 53점보다 크게 오른데다 역대 최고 점수였습니다.
국가 순위로는 180개 나라 가운데 45등으로 전년보다 6단계 올랐습니다.
우리 정부는 2022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청렴 선진국'의 꿈, 꾸준한 노력과 의지로 이뤄갈 수 있겠죠?

'6월 임시국회'가 오늘 개회했습니다.
다만 여야 간 의사 일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회식은 열리지 않았는데요.
임시국회, 정기국회와 어떻게 다를까요?

2. 임시국회
'임시국회'는 대통령이나 국회 재적 의원 4분의 1이상이 요구할 때 개회되고요.
회의 방식이나 절차는 정기 국회와 동일합니다.
다만 매년 한 차례 개회하는 정기국회는 회기가 100일 이내로 회기가 제한됩니다.
반면 임시국회는 30일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6월 임시 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정상 운영은 아직 불투명한데요, 추경 등 처리해야 할 민생관련 법안이 산적한 만큼 원만한 해결을 기대해 봅니다.

보통 여름 장마는 6월 하순, 다음주부터 찾아오죠.
그런데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7월 초, 늦장마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1. 늦장마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 먼 바다에 길다랗게 걸쳐 있습니다.
보통 이맘 때면 한반도까지 올라와야 하는데, 늦어진 것이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알래스카 인근 베링해 빙하가 빠르게 녹아내리면서, 한반도 상공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했기 때문입니다.
찬 공기 세력때문에 장마 전선을 밀어 올려야 할 '북태평양 고기압'이 힘을 쓰지 못했고요.
장마전선 북상도 저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거센 비가 쏟아질 것이란 관측인데요.
비 피해 없도록 배수구 점검 등 미리미리 대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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