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경협 사업의 재원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 재정에 큰 부담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재단포럼` 기조발표를 통해서, 경제특구 확대와 백두산 관광, 조선협력단지 조성 등 거의 대부분이, 민간이 상업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민간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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